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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21일 성황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19회 골약동 경로위안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위안 잔치는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큰절과 함께 풍성한 행사가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영옥 씨(하포마을)가 효행자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패를, 박상훈 골약동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동민 노래자랑, 품바 공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골약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풍성함을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도 준비하고 흥겨운 경로위안 잔치를 열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모처럼 열린 잔치에 기쁘고 즐겁다”고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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