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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종갑)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며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장애인 공연단인 누림예술단의 난타 공연, 파라솔클라리넷앙상블 공연과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의 축가로 분위기를 돋운다. 발달장애인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 우쿠누리앙상블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 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32명의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1회 발달장애인문화예술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고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구축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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