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1기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4월 15일~24일까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4월 29일~5월 1일까지는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문화대학은 ▲양재, 집밥 요리 등 기술·창업반 ▲화훼, 미용사 등 자격증반 ▲요가, 기타교실 등 문화·취미반 ▲가곡교실, 파워스피치 등 야간반 등 4개 과정 총 36개 강좌로 진행되며, 총 수강생 668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7일~8월 2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과 세부적인 강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광양시 문화대학은 문화예술 및 직업 기술을 더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해마다 150여 명의 수강생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저렴한 수강료로 자격증부터 취미까지 다양하고 수준 있는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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