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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송도R&D센터 조감도 (사진 = 요진건설산업)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주거‧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정찬욱)이 올해 들어서 벌써 2건의 신규 수주를 올렸다.

요진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연면적 2만9226.9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대봉엘에스 송도 R&D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사업은 대봉엘에스 그룹의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 및 신사옥으로 신소재 및 제품 연구와 개발 생산까지의 전 과정이 원스톱 솔루션(One Stop Solution)으로 설계돼 있으며 향후 미국의 FDA OTC(Over the Counter) 인증과 산학 개방형(Open Lab) 운영으로 뉴 글로벌 시티(NEW GLOBAL CITY)의 인천과 한국의 바이오 엔 클린 뷰티(Bio & Clean Beauty)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며 공사금액은 약 564억 원(VAT 포함)으로 토목공사 마무리 후 3월에 착공했다.

요진건설산업은 또 추가로 올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부산 강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 해당 공사는 신 강서-세산 1차 구역의 수직구 건립 공사로 공사금액은 약 88억(VAT 포함)이며 4월 착공 예정이다.

한편 앞서 요진건설은 2023년 12월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GMP)을 착공 한데 이어 이번 연이은 수주로 GMP 시설의 실적(Track Record)를 확보하게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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