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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산업·소재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시리아 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9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4%, 140.62포인트 올라 1만 5063.1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26%, 46.17포인트 상승한 3706.18, S&P500지수는 1.00%, 16.54포인트 오른 1671.71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한편 유럽증시도 마찬가지로 중국 경기지표호조에도 불구, 시리아 공습과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6일보다 0.25% 내린 6530.74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장 마감보다 0.01% 오른 8,275.6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22% 하락한 4040.33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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