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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수주상황 우상향…해양플랜트 매출 증가 전망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09-10 08:11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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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태광(023160)의 2013년 상반기(1H13) 영업은 부진했다.

이유는 일본EPC 업체, 국내 해양플랜트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부진했던 것이 경쟁사 대비 부진했기 때문.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제 영업이익률에서 약 10%포인트 수준의 큰 차이가 경쟁사와의 시가총액 차이(2300억원)도 발생했지만 긍정적인 점은 실적부진의 이유가 외부환경에 있지는 않았다는 점이다”며 “향후 영업전략 변경에 의해 실적개선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은 향후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만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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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태광과 경쟁사 모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것.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현재 일본업체 및 한국 해양플랜트업체들의 수주상황은 계속 우상향이기 때문에, 전방산업으로부터의 부정적 영향은 없다”며 “또한 그 동안 부진했던 해양플랜트향 매출비중 증가를 위한 노력 또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2013년 상반기 약 18%에 그친 해양플랜트 매출은 하반기 이후 점차 증가할 것이다”며 “스테인리스 같은 고마진아이템 비중을 증가시키면서 실적 개선속도를 끌어올릴 2013년 하반기및 2014년 상반기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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