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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2일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과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상반기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2일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과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상반기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의 유·전적지를 중심으로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운강이강년기념관과 박열의사기념관을 견학했다.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황용건 기념관장의 설명과 박열의사기념관에서는 우성민 학예연구사의 설명으로 문경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개통을 앞둔 봉명산 출렁다리 체험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문경 지역의 지리에 대해 폭넓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 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지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문경을 담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문경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따뜻한 문경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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