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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 의원 연구단체 ‘영산강 문화 연구회’(대표 의원 조영미)가 지난 20일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산강 문화 연구회’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기반 구축을 위해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조영미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정숙·이재남·김관용·최정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구체적인 연구 방향성과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남도의 역사·음식·복속·토박이말·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영미 대표 의원은 “영산강을 따라 곡창지대에 위치한 나주에서는 예로부터 많은 농요가 불리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세련미 있는 노래이다”며 “나주 특유의 콘텐츠를 연구·개발해 12월까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을 받아 영산강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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