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교육재정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별로 구분해 공개모집한 위원 18명, 교육감 추천 위원 6명, 임기연장 위원 6명으로, 앞으로 전북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회의 ▲2025년도 전북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방안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7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고, 교육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