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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 상상마당이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 필수서류를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 설명 프레젠테이션 및 심층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통해 5월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한다. 이어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12월 올해의 최종사진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사진가 3인은 각자 약 600만원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회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의 최종사진가로 선정된 1인에게는 9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작품 제작, 출판, 개인 전시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진 예술가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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