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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에서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의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스컬 모바일 사전예약은 구글과 애플 마켓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175개국에 출시되며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총 10개다. 가격은 구글과 애플 마켓에서 각각 9900원, 1만1000원에 출시된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로도 스컬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컬 모바일 버전의 개발 및 서비스는 프랑스 인디 게임 전문 개발사인 플레이다이저스가 맡았으며,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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