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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1동(동장 정택진)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를 열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행복드림’은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 맞춤형급여 수급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먹거리 복지사각지대 해결에 힘을 보탠다.
7일 열린 먹거리코너는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1인당 1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 가져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를 운영한 최우정 협의체 위원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다양한 식료품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식품을 고르는 대상자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 사업운영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공공급식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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