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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이용자들이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커피트럭을 넷마블에 보냈다.

이번 커피트럭은 넷마블의 AGF 2023 행사 참가와 서비스 운영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함이다.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는 8일 오후 12시부터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약 400여명의 페그오 이용자들이 찾아와 함께 했다.

커피트럭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이용자들이 감사패를 넷마블 운영진에게 수여하고 자체적으로 코스프레 및 굿즈 이벤트를 여는 등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 공식방송 출연진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넷마블은 페그오 이용자들을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을 지타워 정문에 설치하고, 상점가 쪽 옥외 전광판을 통해 감사 문구를 송출하기도 했다.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 “두 번이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페그오 이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첫 번째 페그오 커피트럭은 지난 2022년 9월 이용자 친화적 운영에 대한 운영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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