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사학진흥재단 동소문 행복기숙사, 성북구청과 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3-08 15:33 KRX7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성북구청 #주차장
NSP통신-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7일 성북구청과 동소문 행복기숙사 부설 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7일 성북구청과 동소문 행복기숙사 부설 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은 지난 7일 성북구청과 동소문 행복기숙사 부설 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기숙사 내 총 10면의 주차구역이 24시간 개방되어 기숙사 인근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교통혼잡, 불법주차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숙사 주차장은 성북구가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운영하며, 사용자 선정 및 요금 징수 등 운영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관리한다.

G03-8236672469

지난 2023년 8월에 개관한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교육부에서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과 사학진흥기금(재단) 총 399억 원을 투입한 연합형 행복기숙사로 수도권 여러 대학생들의 거주부담 완화와 안전한 주거환경를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기숙사 운영위원회에 주민대표가 참여하고 기숙사 내부 공용공간(편의점, 식당, 강의실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최초의 주민 참여형 행복기숙사다.

현재 성균관대, 고려대 등 수도권 소재 27개 대학(전문대학 포함) 학생 약 700명이 입주해 있다.

재단 홍덕률 이사장은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거주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