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신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콘솔·PC 액션 RPG다.
특히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임성 검증 및 이용자 피드백 수렴을 위해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KST)까지 스팀을 통해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테스트에서 플레이 가능한 리시타 캐릭터의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리시타는 듀얼 소드를 무기로 사용해 빠른 공격과 화려한 검술 전투를 펼치며 회피 스킬을 연계해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싱글 플레이를 기반으로 중후한 액션성과 내러티브(서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 템포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피오나, 리시타 등 총 2종의 캐릭터로 북쪽폐허, 얼음계곡 등 메인 플레이 지역 2곳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 의상 및 동작을 일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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