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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수석부회장 이관석)는 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50여 명과 함께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1기 보궐위촉 자문위원(권태광, 김태인) 위촉장 전수, 1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토론,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관석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기에 자문위원들께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회의 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개진하여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통령의 헌법적 자문기구로서 문경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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