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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이다.
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김윤수 작가의 ‘표류’와 ‘파도’ 등 총 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수호 용사들을 기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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