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LIG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은 자동차 보험사기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미니클래스 ‘빵빵! 베스트 드라이버가 간다’를 서울 강남역 LIG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클래스는 보험사기의 표적이 되기쉬운 여성운전자에게 보험사기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보험사기의 유형과 이에 대한 전문적 대처 방안 안내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미니클래스서는 ▲손목치기 ▲비보호좌회전 고의추돌 ▲뺑소니 신고사기 등 신∙변종 자동차 보험사기 유형들이 재미있는 웹툰을 활용해 설명돼 여성운전자의 이해와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참가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LIG손해보험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상무는 “고의로 부당하게 합의금을 편취하는 자동차 보험사기가 날로 진화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사고 대처가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며 “이번 미니클래스가 자동차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객들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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