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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대표상담전화의 ARS(자동응답시스템) 메뉴를 상담원 연결을 우선안내 하는 고객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ARS는 고객이 전화를 걸어 개인회원 및 주민등록번호, 혹은 카드번호로 인증을 받으면 이용가능 메뉴가 누구에게나 똑 같은 순서로 안내돼 왔다.
하지만 이번 맞춤형 ARS는 고객의 개인별 최근 1년간 ARS 이용내역을 데이터화해 가장 자주 사용한 메뉴부터 5개(자동응답메뉴 4개 + 상담원연결)를 우선 안내하는 방식으로 1년 동안 ARS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상담원연결’ 메뉴가 최우선으로 안내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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