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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6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 4인의 시상 이후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 등의 심의 안건들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안건 통과에 따라 다음날 열린 총회는 종목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공로패, 경기상 등 32명의 문경 체육상 시상 이후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문경 체육 발전을 위한 논의 외에 2023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및 감사 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올 한해도 문경시민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친절도시 문경을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헌신에 감사드리며, 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스포츠 도시로서 문경이 더 높이 비상하여 큰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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