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AI 인재를 육성하고자 3000만원 상당의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우수성을 보여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업 참여학과 70명의 학생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과를 격려했다.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고, 전주대는 미래 사회에 이바지하는 AI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관련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수상 대상자들은 교내외에서 높은 성적과 더불어 사업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탐구 노력을 증명하는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으로 학생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미래의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리더로서 자신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수상한 인공지능학과 3학년 오유림 학생은 “이러한 소중한 장학금은 제가 AI 분야에서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기 위한 큰 동력이 될 거 같다”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고 AI 기술을 더 깊이 있게 연구해 미래 사회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선우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AI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들을 격려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해 지원하며 글로컬 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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