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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물잇고 화물 차주 소통 채널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2-22 10:5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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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의견을 플랫폼에 반영, 다시 개선점 수렴하는 선순환 프로그램 내놔

NSP통신- (사진 = LG유플러스)
(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인 DX(디지털전환)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화물 차주의 목소리를 듣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화물운송중개 DX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차주가 직접 플랫폼을 이용해보며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온 고객경험혁신 DNA를 화물운송 신사업에 접목해 화물 운송 중개 시장에서 사업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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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DX 플랫폼이다.

진행 과정은 ▲참가 차주를 모집하는 ‘먼저잇고’ ▲차주들이 화물잇고를 통해 직접 운행하는 ‘오더잇고’ ▲사용 후 개선점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의견잇고’ 등 총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화물잇고를 체험하고 느낀 차주들의 의견을 플랫폼에 반영하고 개선된 서비스에 관해 다시 제안을 받아 이를 고도화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올해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화물 차주를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화물잇고 플랫폼에 차주와 주선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페인포인트(Painpoint,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는 “실제 운송 현장에 계신 분들은 숫자로 된 데이터로는 알 수 없는 인사이트를 보유한 진짜 전문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화물잇고가 주선사와 화물 차주에게 가장 많은 쓴 소리를 듣고, 민첩하게 개선하는 고객 친화 서비스를 구축해 화물 운송 중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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