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통진당, 국정원 앞 집회 “이석기 내란음모는 용공 조작극” 주장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8-31 15:38 KRD7
#통합진보당 #국정원 #내란음모혐의 #이석기 #국정원규탄대회
NSP통신-30일 부산 서면에서 진행된 국정원 규탄대회에서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30일 부산 서면에서 진행된 국정원 규탄대회에서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31일 오후 3시부터 통합진보당이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본원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을 포함해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통진당과 일부 좌경향 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원 대책회의’는 이날 규탄대회에서 국정원의 이번 수사를 내란음모 조작으로 규정했다.

G03-8236672469

이들은 이석기의 ‘내란음모혐의’와 통진당 관계자 3명의 구속수사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등 정권이 직면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전형적인 공안 탄압이자 21세기 용공 조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저녁 7시 서울역 광장에서도 촛불을 들고 집회를 할 계획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