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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9회 기업의 날로 삼보강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삼보강업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광양읍·중마동에 위치한 시정 전광판을 통한 기업체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제9회 기업의 날에 선정된 삼보강업은 1991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명당산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용 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칼라 C형강, Z-바 및 기타 설비용 자재, 물류창고 설비용 자재 등 철강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업의 날’ 지정은 해당 기업체 홍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광양시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동반성장형 기업도시임을 알림과 동시에 국내외 경기악화로 시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 살리기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홍철지 NSP통신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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