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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시상식·안전보건 소통 간담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2-19 10:35 KRX7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김용철 #DBS joist 공법
NSP통신-반도건설 2024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 2024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반도건설(대표 김용철)이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사, 안전,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5개사에는 총 4500만 원, 우수상 7개사에는 총 4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의계약,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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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사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설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안전 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태영건업의 안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법무법인 율촌 정원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 협력사들이 기본적인 안전보건 메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NSP통신-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한편 반도건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의 친환경, 첨단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발명, 기술, 디자인 등 총 16건의 특허를 협력사와 공동으로 특허청에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그 중 ‘철근 구조체 높이 조절 바체어’, ‘DBS joist 공법’,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 기술은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로 부터 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을 개최하며 신기술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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