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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23년 4Q 매출 1464억원 …전년比 21%↑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2-14 17:2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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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서울바이오시스)
(이미지 = 서울바이오시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전문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46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 증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2.6%, 전년동기 대비 8.7% 손실을 줄였다.

23년 연간 실적은 5053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손실은 7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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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의 핵심기술인 와이캅(WICOP)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의 공급 확대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기 정화, 물 살균 기능이 가전제품의 중요한 기술로 인식됨에 따라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다음분기 매출액을 약 1250억 원으로 전망 공시했다.

이는 2023년 4분기 매출액 1464억 원 대비 다소 적은 수치지만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반영됐으며, 전년 동기인 2023년 1분기 매출액 1112억 원 대비 약 12.4% 높은 수치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 상무는 “회사의 핵심 성장동력인 와이캅 기술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적용되면서 매출액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와이캅은 와이캅 픽셀(Pixel)로 진화하면서 마이크로 LED 픽셀 기술을 리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 상무는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의 화두는 적층구조 마이크로 LED이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적층구조 마이크로 LED의 핵심특허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미래 성장의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와이캅 픽셀은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자동차 내. 외장형 디스플레이, 스마트글라스, 웨어러블 등 미래산업 분야의 필수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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