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메타버스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버츄얼 메이트 창작 툴인 ‘메타 소울메이트 메이커(이하 MSM 메이커)’의 테스트를 종료했다.
원유니버스는 오는 2월 6일(한국시간)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MSM 메이커 체험판을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였으며 MSM 메이커 캐릭터 버튜버를 활용한 개발자 방송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 전 대비 찜 등록수도 약 10배가량 상승했으며 전체 출시 예정작의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기대작 순위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성공적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여개의 체험판이 출품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일일 사용자 수와 체험판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상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외 개발자 방송을 통해 연내 얼리억세스에 대한 계획과 소스 공개 및 일반 유저들이 메이트를 버튜버로 활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공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MSM 메이커는 자신만의 개성을 보유한 서브컬쳐 스타일의 버츄얼 메이트를 창작할 수 있는 툴이다.
향후 개발팀은 MSM 메이커의 완성도를 높여 얼리억세스 출시준비에 매진하며 Mate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로드맵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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