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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장학재단이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외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예체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KT&G장학재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장학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인니·러시아·튀르키예·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현지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장학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KT&G장학재단이 지원한 글로벌 장학생은 1200여 명에 달한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재단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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