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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각 성남시의원, 어르신 일자리사업 대폭 늘린 성남시…인원도 21% 증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2-07 17:5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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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창출 통해 어르신들 건강 지키는 중요한 부분, 최대 39% 예산 늘려

NSP통신-박종각 성남시의원. (사진 = 박종각 의원실)
박종각 성남시의원. (사진 = 박종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경기 성남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예산(국·도·시비 포함)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사업 인원도 21% 늘었다.

7일 박종각 성남시의원이 성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성남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2023~2024년)은 지난해보다 1401명(21%) 증가된 7951명으로, 100억 5300만원이 증가한 356억 100만원(39%)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성남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매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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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가운데 공익형에는 5040명, 사회서비스형 1460명, 시장형 840명, 취업알선형으로는 341명의 어르신 일자리가 조성됐는데 올해는 사회서비스형이 작년대비 99%에 가까운 비율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중 사회서비스형의 대표적인 사업은 초등돌봄, 급식도우미로 근로시간 60시간 이내로 정해져 있으며 참여자 선호도가 4가지 사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형의 대표 사업은 카페·공동작업형에 평균 일일 3시간으로 정해졌고 참여자 선호도는 2위를 기록했고, 공익형의 대표적 사업은 환경미화·노노케어로 월 30시간 이내 이내로 정해져 있으며 취업알선형의 대표사업은 취업연계로 근로계약에 따른 근무시간을 갖고 있으며 공익형과 취업알선형의 사업은 선호도는 3, 4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선호도 차이 때문에 사회서비스형은 모집인원이 1460명 중 2929명으로 경쟁률 200%를 기록했으며 공익형은 5040명 중 5679명으로 112%, 시장형은 840명 중 754명으로 89%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박종각 의원은 “성남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고 있으니 매우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지역 상황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제균 복지국장은 “어르신 인구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 어르신들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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