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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이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비한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명절에 유용한 ▲카놀라유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소갈비양념 ▲정통현미식초 ▲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로,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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