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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전산사고가 발생한 농협은행 CEO 중징계 언론보도와 관련 결정된바 없다고 해명했다.

뉴스토마토는 27일자 ‘농협 전산사고 징계 초읽기..신충식행장 등 경영진 좌불안석’ 제하의 기사에서 “금감원은 지난 3월 20일 전산사고가 발생한 농협·신한은행 등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조만간 열고, 다음 달 중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보도했다.

또한 동지는 “특히, 금감원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중징계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는 실무자만 중징계 했지만, 농협은행은 CEO에게도 동등한 수준의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향후 처리일정 및 제재수준에 대해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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