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 설을 맞아 무자녀 독거노인 40세대에 생필품 세트, 육류, 떡국 등을 전달했다. (사진 =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생산본부장 박수성)은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연계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육류, 떡국 등을 무자녀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자식이 없는 독거노인 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하고자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지원으로 추진했다.

박수성 생산본부장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내 무자녀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 세트, 육류, 떡국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무자녀 독거노인 세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늘 외롭고 허전했는데 푸짐하게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우 관장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여수지역 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집수리 서비스, 경로당 위문잔치,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