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600여 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연말 진행한 두 건의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먼저 정식품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12년간 이어온 소비자 참여형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 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 또는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해 총 2만4000개의 베지밀 두유가 모였다.
또한 정식품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주간 피트니스 산업 IT 운영 솔루션 기업 어시스트핏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x어시스트핏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어시스트핏 광고 플랫폼에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광고를 시청하거나 광고 인증샷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기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베지밀 두유 1600여 개가 모였다.
이렇게 모인 총 2만5600여 개의 베지밀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또는 노인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으로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을 수 있었으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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