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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계열회사인 대한조선의 1025억원 규모 한도대출에 대해 산업은행에 담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은행이자 채권자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하고 대한조선이 건조 예정인 석유제품운반선(PC선) 8척을 양도담보로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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