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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작성된 선정 배치 안내서 초안을 최종 마무리하여 2024년 표준 안내서로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방법 △장애 학생 진단 평가 △선정 배치의 과정과 절차 △재배치 △유예 △학부모 면담 절차 등이다.
도 교육청은 2월 중으로 안내서 개발을 완료해 신학기 전에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보급을 통하여 특수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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