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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기부 통한 사회공헌기금 누적 400억원 돌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1-30 18:16 KRX7
#KT&G(033780) #사회공헌기금 #임직원기부
NSP통신- (이미지 = KT&G)
(이미지 = KT&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

2011년에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지금까지 총 438억원이 집행됐다.

상상펀드는 직원 대표로 구성된 기금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기부청원과 기부마켓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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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청원은 임직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연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복지기관에서 지원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료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또 참여형 기부 제도인 기부마켓은 해피빈, 지역기관 추천 사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외 공장 및 지역본부 등 전국의 지역기관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지원과 주거환경, 연말 나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형호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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