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황성석 김포시의원. (사진 = 김포시의회)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황성석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안전정보센터 업무보고에서 스마트폴 확대·설치를 부서에 요청했다.

스마트폴은 개별적으로 설치된 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CCTV 등의 기존 도시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해 와이파이, IoT, 자율주행, 전기충전 등의 각종 통신 기술과 결합한 도시 기반 시설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올해 특교세를 이용해 계양천 등의 공원·녹지 위주로 우선 스마트폴을 설치 할 예정이며 세부적인 위치 및 개수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황성석 의원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괴한에게 습격당한 사고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김포시에 빠른 설치와 확대가 필요하다”며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