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발포주 필라이트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1월25일 기준)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주류시장에 자리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를 가정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발포주 1위 브랜드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으로 가정 주류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제품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필라이트 제품의 출고가를 2월 1일부로 인하한다. 대상 제품은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이며 인하율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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