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대회기간 중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하는 청소년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겨울 눈밭을 연상시키는 스노우 볼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달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계 스포츠 테마로 구성된 게임을 즐기고 셀피를 찍을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강원도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관 외부에는 약 8미터 높이의 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 꿈나무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Chat with Samsung Galaxy)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연사를 초청해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외 ▲ 21일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곽윤기 선수의 개인 브랜딩 성공 노하우 ▲ 27일 인기 웹툰 박태준 작가의 크리에이티브 세션 ▲ 28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일상 속 우주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된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선수들과 전세계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그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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