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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1일 군수제가 올해도 계속된다.
완주군은 올해 분야별 1일 군수를 선정을 마쳤으며, 분기별로 1명씩 ‘1일 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보건·복지 분야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교육·여성·아동 분야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장 등 5명이다.
1일 군수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배너,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군 1일 군수제’를 홍보하고, 접수된 후보자 중 선정됐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2022년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을 끝으로 1일 군수제를 운영했다.
이 제도는 군민 누구나 1일 군수가 돼 군수 시점에서 각종 현안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군수로 위촉해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주민우선·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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