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약학대학과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이 약학대학생 실무실습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약학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최근 원광대 약학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원광대 약학대학은 보건의료 산업의 약학 전문가로서 의약품 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를 학습할 예정이다.
송경 학장은 “원스글로벌의 의약품 데이터 구축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학생들이 현장에서 접하고, 약국과 제약회사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하 대표는 “미래를 선도하는 예비 약사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인 의약품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고,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설립한 원광대 약학대학은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약사 양성 및 학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약국 및 병원약국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협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원스글로벌은 표준화한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 구축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약학대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 실무실습 협약,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앱(App) ‘커넥트케어’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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