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4일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 ‘클랜 레이드’ 콘텐츠 및 신규 부하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클랜 레이드는 빌딩앤파이터 최초의 도전 등급의 레이드로, 기존 레이드 대비 공략 난도가 높아 보스의 패턴 파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스 스토너스는 강력한 땅 골렘으로 기본적인 전투 요소 이외에도 필드에 등장하는 종유석 등 특수한 패턴을 공략해야 한다.
클랜원들이 클랜 투자에 자원을 납품하면 클랜 포인트(CP)를 획득할 수 있으며 클랜장은 CP를 소모해 주 1회 레이드 보스를 소환할 수 있다.
클랜원에게는 총 5회의 도전 기회가 주어지며 보스 토벌 성공 시 모든 클랜원은 에메랄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누적 피해 기여도 1~10위 클랜원에게는 순위에 따라 추가 에메랄드도 지급된다.
신규 부하 캐릭터 ▲에니그마(에픽)와 ▲제인(전설)도 선보였다.
에니그마는 원거리 딜러 암살에 특화된 부하 캐릭터로, 특히 현실 시간 기준으로 밤 시간대(오후 7시~오전 7시)에 투입할 경우 일정 시간 은신 상태로 등장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제인은 전방에 벙커를 설치해 아군에게 엄폐 효과를 제공하고,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다.
넥슨은 새해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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