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공공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들을 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프로그램으로 ‘컴투스 블록체인과 게임 서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컴투스플랫폼과 에듀테크 기업 구름(goorm)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내달 말일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의 서버 개발자를 꿈꾸는 교육생들을 위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컴투스 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얻는다.
새싹(SeSAC) 교육생 23명은 지난달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사옥을 탐방했다. 교육생들은 사내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견학했다. 또 기업 소개와 함께 현직 서버 개발자의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현직자들의 노하우와 실질적인 멘토링을 교육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 문화 체험의 수준을 높였다.
컴투스 그룹 인재영입팀 양원혁 팀장은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서울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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