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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하에 2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청소년들의 공연과 이벤트로 가득한 ‘2023년 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 을 개최했다.
1부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 을 마련하여 총 14개 팀의 댄스, 노래, 밴드 연주, 치어리딩 등 자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쳤고, 초청 비보잉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2부는 누구나 쉽게 지식을 뽐낼 수 있는 퀴즈쇼 참여로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도전! 영양 별든벨!’ 을 진행했다.
청소년 어울마당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이 순간을 즐겼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 주체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학업으로 받은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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