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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탄소매트 5개(150만 원 상당)를 봉강면에 전달했다.
전달된 탄소매트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독거노인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길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해 주신 드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봉강면에 백미 3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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