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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6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에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이다.
2023년에는 도내 6개 시·군에서 1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광양시는 ▲광양기업 ▲드림피아 ▲이지테크 ▲포렌 ▲포스코휴먼스 ▲조선내화 등 6개 기업이 지역인재 채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선정된 6개 기업에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많은 기업이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2022년까지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19개 기업이 선정돼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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