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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극중 소재인 월광바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월광 블라썸’ 세트를 오설록 대표 블렌디드 티인 ‘달빛걷기’와 ‘벚꽃향 가득한 올레’ 2종으로 구성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고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인테리어는 극중 배경인 1945년 북촌의 월광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극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활용했다.
3층에 위치한 바설록에서는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AR 필터와 미공개 스틸을 포함한 각종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컬래버 기념 한정 메뉴로 달빛걷기 티에 오미자와 레몬, 우유의 풍미를 살린 무알콜 티칵테일 월광 마티니와 약과 까눌레, 달빛걷기 티를 넣은 타틀렛 등으로 구성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한다.
시즌 구매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순수차, 블렌디드티, 티칵테일 3가지로 구성된 티코스 등 다양한 시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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