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투명경영) 세가지 분야에서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세부 심사는 ESG 경영원리를 기반으로 ▲환경 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 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 영향 ▲투명 경영 등 7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인정패 수여식은 지난 18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23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ONE-DAY 워크숍’ 에서 진행됐고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신임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공사는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같이 Plus⁺’ 라는 사회적 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가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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