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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국내 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월 말 ~ 3월 초 1차 면접, 3월 말 ~ 4월 초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 ~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 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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