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Warhaven) 프리시즌2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클로’를 추가한다.
클로는 워헤이븐 최초의 동물형 종족으로, 동명의 전용 무기 클로를 활용해 날렵하면서 야성적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프리시즌2 기간에는 겨울 분위기로 단장한 전장을 만날 수 있으며, 더욱 다채로운 전투를 유도하는 신규 모드와 성유물도 추가한다.
먼저 빠른 전투와 긴장감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기존 6대 6으로 즐기던 데스매치에 12대 12 모드를 추가한다.
신규 성유물 가설 방벽도 추가한다. 가설 방벽은 유물석 1개로 설치할 수 있으며 진입로를 폐쇄하거나 거점을 봉쇄하는 등 전략적으로 적군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
이외 승률, 선호 캐릭터, 캐릭터별 플레이 시간 등 각종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시스템도 추가해 플레이 스타일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PC방 혜택도 강화한다.
한편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 내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각각 1월과 2월에 있을 프리시즌2의 2차, 3차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1월에는 12대 12 모드로 새롭게 구성된 쟁탈전과 신규 전장 비행 정비소를 만나볼 수 있으며, 2월에는 도끼를 주 무기로 활용하며 호쾌한 매력을 지닌 전사 캐릭터가 전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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